누워 티브이 시청 중 뭐가 자꾸 옷 속에서 나를 타고 다닌다.

목에서 옆구리로 옆구리에서 팔 안쪽으로.

 

찾아내서 화단에 데려다 줬다.

 

 

나 말고 줄을 잘 타야 할 건데.

게새끼 같은 거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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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716 매미 운다.  (0) 2018.07.16